설악산

아름다운 설악 비경 대청 옛길

쏠 로(SOLO) 2013. 8. 2. 11:40

아음다운 설악 대청 옛길

 

산행일자 : 2013년 7월 19일 금요무박

산행인원 : 안내산악회 12명

산행코스 : 비룡교(3:33) - 안락암(5:27) - 권금성(6:00) - 집선봉(6:50) - 칠성봉(8:49) - 화채봉(10:38) - 만경대(12:10) -

             양폭대피소(1:50) - 비선대(2:55) - 소공원(3:27)

산행시간및 거리 : 12시간

 

   1달여만에 다시 찾은 설악 대청 옛길...설악동에서 대청을 가장 빨리 올라갈 수 있는 코스라고 한다  하지만 비탐방구간이라 쉽게 갈 수 없는 코스이다   넓고도 넓은 설악을 온통 비탐방으로 묶어놔서 막말로 탐방로는 더 이상 갈 곳이 없다... 요즘 산악회에서 화채봉은 대부분 위험을 감수하고 토왕성폭포로 많이 가는데 멋진 토왕성폭포를 볼 수는 있지만  안락암과 권금성, 집선봉을 갈수는 없다 하지만 대청 옛길은 안전하면서 화채봉을 오르며 모든것을 볼 수 있는 최고의 코스이다 특히 칠성봉과 화채봉에서 펼쳐지는 공룡능선과 대청에서 신선봉까지 파노라마같은 조망은 과연 설악이 명산이라는 것을 느끼게 한다

 

   문화재청은 지난 3월 외설악 5곳과 내설악 5곳 등 모두 10곳을 선별해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했다  명승으로 지정된 곳은  비룡폭포 계곡 일원(명승 제95호), 토왕성폭포(명승 제96호), 대승폭포(명승 제97호), 십이선녀탕 일원(명승 제98호), 수렴동·구곡담 계곡 일원(명승 제99호), 울산바위(명승 제100호), 설악산 비선대와 천불동 계곡 일원(명승 제101호), 용아장성(명승 제102호), 공룡능선(명승 제103호), 내설악 만경대(명승 제104호)다. 

 

 

 

 

 

 

 

 

 

 

 

 

 

 

3시 20분 소공원주차장 도착

 

 

 

3시 26분 매표소 통과

5시 25분 안락암 도착  3시 33분 비룡교를 건너 금줄을 넘었다 그런데 생각지도 못한 알바를 했다  5시 18분 일출에 욕심을 낸 것이 화근이다 안락암 뒷편 암릉에서 멋진 일출을 보려고 어두운 비탐방코스를 진행한게 실수였다 케이블카 올라가는 라인을 따라 계곡의 계단을 올라야 하는데 왼편으로 돌아 안락암 뒷편 암릉으로 바로 올아왔다

일출은 구름에 가려 아쉽게...

 

울산바위 뒤로 북설악 신성봉이 보입니다 금강산 일만이천봉중 남한에 있는 여섯 봉우리(향로봉, 칠절봉, 둥글봉, 낙타봉, 신선봉, 삼봉)중 하나이다

권금성 케이블카 승강장

토왕성폭포

토왕폭의 물줄기가 멀리서 봐도 힘차 보입니다..오늘 토왕폭으로 올랐으면 장관이었을텐데...

 

노적봉

 

 

 

 

 

 

 

오늘 후미에서 수고하신 김대장님

안락암 무학송

 

 

 

 

 

 

 

원래 올라왔어야 했던 코스

 

 

 

 

 

 

 

 

6시 권금성 도착

 

 

 

권금성 정상은 30여년 만에 올라와 봅니다

멋진 설악이 펼쳐집니다   큰새봉, 나한봉, 마등령, 저항령, 황철봉이 들어옵니다

공룡능선 전체가 들어옵니다  신선대, 1275봉, 큰새봉, 나한봉 마등령, 세존봉...

 

 

 

 

항상 후미에서 수고하시는 조대장님

 

 

 

 

 

 

 

 

 

 

 

 

국공초소를 넘어야 집선봉, 칠성봉, 화채봉으로 갈수있습니다

 

6시 33분 권금산성터 도착

 

 

집선봉

범봉, 1275봉, 큰새봉, 나한봉

 

7시 12분 아침식사 시간  간단하게 밥과 커피로...

 

 

 

 

산목련

같은 장소의 산목련 지난 6월 16일 찍은 사진입니다  함박꽃이라고도 하는데 북한의 국화라고 합니다

 

 

노적봉

 

 

 

 

 

 

 

 

 

솜다리 초점이 안맞았네요

 

지나온 안락암과 권금성

 

 

 

8시 49분 칠성봉 도착  멋진 설악 공룡능선

 

 

 

 

 

칠성봉의 개구리

 

 

 

 

 

 

 

 

 

 

 

 

 

 

 

 

 

 

 

 

 

 

 

 

잦은바위골 100폭이 살짝 가렸습니다

 

 

 

편안합니다...

 

단체사진

 

 

 

 

 

 

 

 

 

 

 

1시간 힘들게 올라가야 화채봉에 도착합니다...회원님들께 힘들다는 얘기는 일부러 안했습니다...ㅎㅎㅎ

만경대가 들어옵니다

만경대뒤로 설악 대청은 계속 운무에 쌓여있습니다

10시 6분 서피골과 화채봉 갈릴길

 

 

 

자태가 아름다운 참나리

 

 

 

10시 38분 화채봉 도착

화채봉 속칭 삼각김밥 바위에서

 

 

 

서래야 박건석님의 화채봉 표식이 안보입니다

지난번 산행때 찍은 사진...서래야 박건석님은 표식이 없는 봉우리마다 전국을 다니며 손수 코팅된 정상표지를 붙입니다  무척 궁금했는데 작년 달마산 산행때 같이 산행을 했습니다  달마산에도 정상표지를 준비해 오셔서 부착을 하셨습니다  참고로 서래야는 서천에서 온 좋은 농산물이라는 의미로 서천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가운데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친 최고 상품에 부여되는 공동브랜드이며 현재 쌀, 수박, 표고버섯, 고추, 방울토마토 등 5가지를 선정, 출하하고 있습니다

 

 

칠성봉에서도 갑자기 바람이 불었는데 화채봉도 심술을 부리는 것 같습니다

 

 

 

 

 

 

 

 

 

 

 

 

 

 

 

 

 

 

 

 

 

 

 

 

 

 

 

 

 

 

칠성봉의 멋진 위용

 

화채봉위로 멋진 하늘

장마로 물이 불어 염주골의 염주폭포가 보입니다

염주골 뒤편의 계곡이 희운각대피소가 있는 죽음의 계곡입니다

 

공룡능선 첫 봉우리 신선대

 

공룡능선 신선대, 1275봉, 큰새봉, 범봉이 보입니다

 

 

칠선폭포도 수량이 많습니다

 

 

 

 

 

 

12시 21분 만경대 끝자락 도착...이제 양폭으로 안전하게 하산만 하면 됩니다

 

 

 

 

 

 

 

만경대에서 마지막 휴식을 취합니다

1시 30분 양폭포의 철계단이 보입니다

이곳만 안전하게 내려가면 바로 양폭대피소입니다

김대장님 중간에서 회원님들 안전을 위해 확보를 합니다 왼쪽은 음폭포 떨어지는 낭떨어지입니다

 

 

 

 

 

 

 

 

 

 

 

 

 

 

 

 

1시 50분 양폭대피소 도착

 

 

1시 59분 오련폭포 도착

마지막 오르막 귀면암...새벽에 이곳을 지나면 왠지 으시시합니다

2시 29분 귀면암 도착

비선대 삼형제봉이 들어옵니다

2시 55분 비선대 도착

 

 

비선대 삼형제봉 왼쪽부터 장군봉(금강굴이 있는 곳), 무명봉, 적벽

 

 

다리 왼쪽이 저항령과 황철봉사이의 저항령계곡입니다

3시 24분 소공원 도착

 

 

 

새벽에 올랐던 코스

 

3시 30분 설악동 탐방센타 도착

 

   산이 높으면 골도 깊다고 했다...멋진 산세와 기암들 설악을 어떻게 말로 표현할 수 있겠는가?  만경대를 3곳이나 품고 있는 산이 설악말고 또 있는가... 작년에 3번이나 찾았던 화채봉 비바람이 불어도 눈보라가 쳐도 멋진 설악  몇년전 한겨울 명지산 쏠로산행때 만난 산님이 일년에 설악을 20여번 간다는 말을 그때는 이해를 못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주말에 다른산 진행만 아니면 1년내내 설악에 묻히고 싶은 심정이다 작년에 10번 다녀온 설악 올해 벌써 8번째 산행을 했다...서울촌놈에게 고향을 선물해준 설악에 항상 감사함을 느낀다...  설악 대청 옛길 산행거리에 비하면 상당히 힘든 코스이다 하지만 멋진 조망이 힘든것을 잠시나마 잊게 해주는 멋진 산행이다  초반 실수로 알바를 했지만 아무 불평없이 따라준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항상 안전산행하시고 멋진 산행준비해서 또 뵙겠습니다...모두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