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호우특보로 입산 통제된 아쉬운 설악산 산행

쏠 로(SOLO) 2013. 9. 4. 13:19

아쉬운 설악산

 

산행일자 : 2013년 8월 30일 금요무박

산행인원 : 연합산행 40명

산행코스 :

산행시간및 거리 :

 

   올해 13번째 설악산 산행은 비탐방코스인 칠형제봉과 잦은바위골이다  칠형제봉은 8월에 두번 다녀왔지만 잦은바위골은 아직 못가본 설악에서 가장 가고 싶은 코스중에 하나인데  작년부터 몇번의 기회가 있었지만 시간이 맞지 않았었다 잦은바위골에서 천화대가 더 멎지지만 이번에는 하산하는 것으로 만족해야 할것 같다

 

2시 한계령에 일부 회원들이 하차한후 2시 25분 오색에도 회원들이 하차를 했다 한참 설악동으로 달리는데 회원들한테 전화가 오기 시작한다 호우특보로 한계령과 오색이 입산이 통제되었다고...몇몇 회원들이 오색에서 입산을 했는데 입산후 2시 30분에 통제를 하여 문제가 생겼다  할수없이 차를 돌려 회원들을 태우러 오색에 3시 50분에 도착했다

 

4시 30분 한계령 도착  기다리던 회원님들을 태우고 설악동으로...

 

설악동에 도착해서도 문제가 생겼다  본격적으로 비는 내리고 연합산행이라 코스도 제각각이고 산행실력도 차이가 나는데 진행대장님은 화채를 가자고 들머리로 안내를 해달라고 한다 나이드신 여성회원께 오늘 어디 산행을 하실려고 오셨냐고 여쭤보니 울산바위를 가실려고 오셨단다  울산바위 4시간 코스를 가실려고 오신분을 비까지 오는데 9-10시간 걸리는 화채로 데려갈수는 없었다  비도오고 도저히 진행을 할 수 없다고 했다

 

 

 

 

 

보통 3시 30분이면 설악동에 도착하는데 6시가 넘어 도착하니 운전하신 기사님도 빨리 주무셔야 하는데 식당들이 문을 닫아 문제가 또 생겼다... 다행히 예전에 자주 이용하던 설악촌 식당 사장님께서 일찍 식당을 오픈 해주셨다  각자 시간을 보낸후 4시까지 다시 집합하기로...

 

 

 

산뫼형님은 잠깐 산책을 다녀오시고...

 

 

설악촌식당에서 아침겸 반주를 한잔하면서 산악인의 묘를 참배하자는데 모두 공감하여 버스를 기다리던중 멋진 프랑스에서온 아가씨를 만납니다

 

 

 

 

 

 

사진 몇컷 찍어주는 동안 일행은 먼저 산악인의 묘로 이동...프랑스 아가씨도 메일주소만 딸랑 주고 버스타고 떠나고..저만 낙동강 오리알이 되었습니다...ㅎㅎㅎ

 

 

11시 설악항으로 이동  설악동입구 해맞이공원에 횟집이 생긴건 처음 알았습니다

 

이곳 사장님이 설악촌식당 사장님과 친구셨네요...ㅎㅎㅎ

 

 

 

 

 

 

 

 

옆자리에 산사회원님 우연히 만나고...

 

 

 

 

 

 

 

 

 

회도 푸짐하고 뒷맛이 달콤합니다

 

 

성게도 써비스로 나오고...

 

 

 

 

 

산사회원님 속초에서 군복무중인데 명대장님 연락받고 외출을 나오셨습니다

 

 

 

 

 

 

 

 

 

 

 

 

 

 

바닷가쪽 객실은 조망이 멋질것 같습니다

잠시 방파제에서 산행못한 아쉬움도 달래며 바람도 쏘이고...

 

 

 

 

예전에 한적하던 설악동입구가 많이 변했습니다

 

설악동입구  새벽에만 들어가서 못봤는데 멋집니다...

 

 

멋진 설악산 산행이 무산되서 아쉬움이 있지만 설악이 그 큰 덩치로 어디 갈수도 없는거고 다음을 기약해봅니다...내일 산행이 문제입니다 산사에서 점봉산 산행이 있는데 지난 2월 러쎌을 하며 오후 5시에 정상에 올라 제대로 점봉산 즐기지를 못했는데...명대장님은 앞으로 점봉산 안가신다고 은근히 협박(?)을 하시고...육백산 이끼폭포를 지인들과 예약을 해놓아서 고민입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