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설악 비경 칠형제봉, 잦은바위골
산행일자 : 2014년 10월 11일 토요무박
산행인원 : 13명
산행코스 : 소공원(3:37) - 비선대(4:17) - 양폭대피소(5:47) - 무너미재(7:1) - 신선봉(7:51) - 안부(8:45) - 칠형제봉(9:00) - 잦은바위골좌골(11:24) - 잦은바위골(12:00) - 촉스톤(12:3) - 잦은바위골입구(1:04) - 비선대(1:34) - 소공원(2:29)
산행시간및 거리 : 10시간 50분 대략 15.9km
어제 범봉과 가야동계곡 산행을 마치고 설악동으로 이동하여 늦은 시간 소주잔을 기울이며 산행의 피로를 풀고 잠을 청했다 오늘은 3일만에 다시 찿는 칠형제봉과 잦은바위골... 깊어가는 설악의 단풍을 기대하며 오늘도 설악의 품으로 들어간다
3시 37분 소공원 매표소
4시 17분 비선대산장 도착 1차집결 산악인의 메카라고 할 수 있는 이곳도 철거위기에 놓여있습니다
4시 54분 귀면암 잠시 휴식
5시 47분 양폭대피소 도착 잠시 휴식 어두운 새벽 용소골은 산악회가 붙어 랜턴빛이 요란합니다
천당폭포
7시 1분 무너미재 도착 인원점검을 하고 신선봉으로 향합니다 초보산님들의 로망 설악산 공룡능선 힘들게 오색에서 오르지 말고 소공원에서 올라오면 한결 수월하게 무너미재까지 올라옵니다
신선대오르는 로프구간을 당겨봅니다
왼쪽이 공룡능선 출발점인 신선대 오른쪽이 신선봉
왼쪽으로 범봉 중앙에 진행할 칠형제봉
용소골의 명물 미사일바위 방향이 맞지않아 평범하게 보입니다
멋진 외설악 기암들 1275봉, 범봉과 마등령, 황철봉이 들어옵니다
3일전까지 붉던 대청봉 모습이 많이 변했습니다
10월 9일 한글날 사진입니다
코끼리바위 뒤는 코뿔소 모습
지나온 능선
새벽에 용소골로 올라온 산악회 한팀이 정상에 가득합니다
화채봉과 중앙의 미사일바위
미사일바위
2013년 용소골로 오르며 담은 미사일바위
8시 45분 안부 도착
용소골에서 올라오는 등로
바위에 뿌리를 내린 멋진 소나무
오랫만에 함께 산행을 하는 설악 매니아 용아님
범봉이 가까이 다가 옵니다
9시 11분 즐거운 식사시간
처음 먹어보는 칠면조
아침식사후 멋진 조망바위에 올라...
화채능선의 칠성봉과 집선봉이 들어옵니다
반더룽산악회 암벽팀 방실이님
10시 11분 잦은바위골로 하산
앞쪽의 암봉라인이 7형제봉릿지입니다
피카츄바위
칠형제릿지 5, 6, 7봉이 들어옵니다 지난 6월 아쉽게도 5봉에서 비가 많이와 6, 7봉을 못가고 하강을 했습니다
12시 24분 작은바위골 좌골로 내려갑니다 낙석위험구간
6봉과 7봉
12시 잦은바위골 도착
12시 3분 촉스톤
잦은바위골이 아름다운 단풍으로 곱게 변하고 있습니다
왼쪽 로프 걸려있는 곳은 내려오기가 까다롭습니다...수량이 많이 않으면 오른쪽으로 내려오는게 안전합니다
마지막 로프구간
1시 4분 잦은바위골입구
단풍시즌이라 끝없이 산님들이 천불동계곡을 내려옵니다 비선대까지는 약간의 정체구간...새벽에 오색은 생각도 하기 싫습니다...ㅎㅎㅎ
1시 34분 비선대
비선대 삼형제바위 왼쪽부터 장군봉, 무명봉, 적벽 비선대쉼터에서 시원하게 맥주한잔 하고 소공원으로 향합니다
2시 29분 소공원 매표소 도착 산행종료
이번주는 한글날 공휴일로 인해 3번의 설악산 산행을 했다 뉴스에서는 주말마다 설악산 단풍이 절정이라고 보도를 하여 늘어난 단풍객으로 산행이 힘들 지경이다 낮기온이 높아 단풍이 일찍 말라버려 더욱 멋진 단풍을 못보는 아쉬움도 있지만 그래도 설악은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하고 있었다 3번의 산행을 무사히 마친것에 감사드리며 함께 하신 회원님 아름다운 단풍과 함께한 비경산행 수고많으셨습니다 멋진 설악에서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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