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대 명산 강원도 춘천, 양구 사명산(1198m) 산행
산행일자 : 2012년 7월29일 일요일
산행인원 : 온라인산악회 47명
산행날씨 : 무덥고 안개
산행코스 : A코스 : 추곡약수 - 삼거리 - 출렁다리 - 문바위 - 문바위봉 - 사명산정상 - 낙엽송숲 - 계곡 - 선정사
B코스 : 선정사 - 계곡 - 사명산정상 - 선정사 원점회귀
거리및 시간 : B코스 6.3km 6시간 5분
사명산은 양구, 화천, 춘천 일대와 멀리 인제군 4개 고을을 조망할 수 있다는 데서 사명산이란 이름이 연유한다.
춘천에서 예전에는 배후령을 넘었지만 지난번 용화,오봉산 연계산행시 넘었던 배후령밑으로 국내 최장 5.1km의 배후령터널을 통과하여 추곡 약수를 지나면 사명산 산행기점인 선정사이다. 계곡의 등로를 따라 2시간 정도 오르면 파로호가 보이는 주능선에 닿고 거기서 계속 올라가면 널찍한 평지를 이룬 정상이다. 정상에서의 전망은 파로호와 멀리 설악산, 점봉산 등이 보인다. 소양호 물줄기와 청평사가 있는 오봉산도 보인다. 봄에는 진달래와 철쭉이, 가을에는 단풍이 절경이다. 설경 또한 아름다워 겨울산행도 적합하다. 사명산은 임진왜란 당시 이 고장 사람들이 침략해 온 왜군에 대항해 싸운 전장이기도 하다.
사명산의 또 다른 명소 추곡약수는 강원보라는 사람이 꿈에 사명산 산신령의 계시를 받고 약수를 발견했다는 설이 전하며, 아랫약수는 100년쯤 전에 한 맹인 김성련이 이곳을 지나가다 돌부리에 채여 넘어졌는데 바로 그 곳에서 샘이 솟았다는 설이 있다.
철분, 나트륨, 탄산염, 황산염, 염소, 불소, 망간, 규소, 구리, 칼슘 등을 함유하며 약간의 붉은 색을 띤다. 물맛은 감초맛이 나며, 위장병과 빈혈, 부인병, 신경통, 무좀 등에 효과과 있다고 전한다. 또한 이 약수로 밥을 지으면 밥에 푸르스름한 윤기가 난다
이번 산행은 어렵게 참석을 했다 금요무박이나 토요산행시 격주 근무로 아쉬움이 많았는데 그때마다 직원들과 근무를 바꿔가며 어렵게 참석했는데 이번에는 거꾸로 직원이 야간당직 근무를 부탁을 했다 내가 아쉬울때 도와줬는데 거절 할 수가 없어 토요일 근무하고 야간 당직까지 해야했다 하지만 마음은 콩밭에 가있고 아침 9시까지 근무를 해야하는데 새벽 5시에 직원에게 부탁을 하고 집에와서 산행에 대한 즐거움에 샤워를 하고 산행 준비를 했다 온라인산악회 회원 모두가 만나면 반갑지만 건강이 아직 완쾌가 안되었는데도 산에 대한 열정에 사명산 산행 신청한 고옴아빠와의 산행도 또한 즐거움이다
10시 5분 사명산 들머리 추곡약수 입구 도착
오늘도 단체사진
10시 25분 단체사진 찰영후 고옴아빠님, 청향님, 지난번 소백산 산행 같이 한 회원님과 날머리 선정사로 이동해서 산행 출발
오랫만에 무궁화를 봅니다
임도를 따라가면 문바위봉으로 가는 코스입니다
용수암입니다
철문을 지나 사명산으로 오릅니다
우측 짧은 코스로 오릅니다...사명산 정상에서는 긴코스로 내려왔습니다
거의 바람한점 없는 산을 땀을 비오듯 흘리며 오릅니다
마지막 삼거리입니다 금강사로 하산하면 버스가 대기하고 있던 곳입니다
사명산에는 나무가지가 이상하게 자란 나무가 자주 눈에 띱니다
내가 좋아하는 나리꽃인데 검색해보니 솔나리입니다 참나리만 봤었는데...나리꽃종류가 엄청 많더군요
정상오르기전에 생각지도 못한 멋진 화원이 펼쳐집니다
말나리인 것 같습니다
12시 55분 사명산 정상 도착
청향님 멋진 미소는 여전합니다...ㅎㅎㅎ
고옴아빠님 지난번 지리산 산행때보단 좋아 보입니다
나도 인증샷
옆에 더 높은 봉우리는 뭐지?
박대장님 정상 인증샷을 찍을때도 있군요...ㅎㅎㅎ
정상에서 푸짐한 점심이 차려집니다
사랑이님이 먹은 쌈은 무엇일까요? ㅎㅎㅎ
소양호 전경
파로호 전경입니다
속속 추곡약수로 오른 회원님들이 도착합니다
어제 엄청난 무더위에 바랑산, 대둔산을 다녀오신 설향난님 대단하시죠?
마루코님 오리고기 때문에 열심히 올랐는데 밥상이 치워졌네요...죄송합니다 남은 한팩은 가리왕산에서 먹죠...ㅎㅎㅎ
사랑이님도 어제 대둔산에 이어 이틀 연속 산행입니다
나리꽃에 멋진 나비까지...
오른쪽으로 올라 왼쪽으로 하산했습니다
거의 20kg 가까이 되는 배낭을 메고 산에 올랐다 작년 지리산 1박때와 같은 배낭무게...ㅎㅎㅎ 그런데 의외로 힘은 별로 들지 않았다 아마 좋은 사람과 산행이 배낭의 무게를 크게 못 느끼게 한 것 같다 지난 몇주 동안 정상에서 청명한 하늘은 오늘도 없었지만 아쉬운데로 파로호와 소양호는 볼 수 있었다 그동안 100대 명산에 주력을 했지만 100대 명산 못지 않은 멋진 산도 많기에 연연하지 않기로 했다 산 자체의 멋과 매력에 나를 동화시키기로...
추곡약수로 오르신 회원님들 무더위에 긴산행 수고하셨고 이번에도 멋진 산행 계획해준 운영진께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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