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국립공원 강원도 평창 오대산 노인봉(1338m), 소금강 산행

쏠 로(SOLO) 2013. 7. 9. 22:56

국립공원 강원도 평창 오대산 노인봉(1338m), 소금강 산행

 

산행일자 : 2013년 6월 22일 토요일

산행인원 : 반더룽산악회 38명

산행코스 : 진고개(10:40) - 노인봉(11:57) - 낙영폭포(1:47) - 사문다지(2:13) - 백운대(2:38) - 귀면암(2:51) -

             만물상(2:57) - 구룡폭포(3:15) - 식당암(3:37) - 금강사(3:38) - 소금강주차장(4:06)

산행시간및 거리 : 5시간 30분  13.5km

 

 

   오랫만에 오대산 산행이다 작년 1월 지인과 둘이서 오대산 주봉인 비로봉과 상왕봉을 올랐었다  설악과 지척에 있으면서도 설악을 좋아하다보니 오대산은 홀대받는 느낌이랄까...소금강지구는 3년전 울릉도를 가기위해 강릉으로 향했는데 울릉도로 배는 들어가는데 다음날 나올수가 없다고 하여 아쉽게 발길을 돌리며 그냥 서울로 올수는 없어서 꿩대신 닭이라고 소금강지구 구룡폭포까지 가기로 하여 다녀왔었다  멋진 산행을 기대하며 오대산으로 향한다

 

   국립공원 오대산은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과 홍천군 내면에 노인봉은 평창군 도암면과 연곡면에 위치해 있다  진고개를 지나는 6번 국도를 경계로 주봉인 비로봉(1563m), 호령봉(1560m), 상황봉(1485m), 두로봉(1421m), 동대산(1432m)의 월정사지구와 노인봉의 소금강지구로 구분되는데 소금강지구는 노인봉 계곡에서 발원하여 빼어난 계곡미를 자랑하여 오대산국립공원으로 지정되기 전에 국내 명승 제1호로 지정이 되었던 지역이다. 백두대간 중간 허리에서 동쪽으로 뻗어 내린 오대산 국립공원의 동쪽 지구에 자리한 청학동 소금강은 기암들의 모습이 작은 금강산을 보는 듯 하다고 하여 소금강이라 부르게 되었다. 해발 1,470m인 황병산을 주봉으로 노인봉, 좌측의 매봉이 학의 날개를 펴는 듯한 형상의 산세를 이룬다하여 일명 청학산이라고도 한다 예전에는 '청학동 소금강' 또는 '연곡 소금강' 이라고 불렀지만, 오대산 국립공원에 편입된 이 후로는 '오대산 소금강' 으로 불린다. 계곡을 따라 백운대, 만물상, 삼선암, 식당암 등의 기암과 낙영폭포, 광폭포, 삼폭포, 구룡폭포, 세심폭포, 대왕폭포와 선녀탕, 연화담, 십자소 그리고 무릉계 등이 하나의 절경을 이루어낸다.

 

 

 

 

 

 

  

 

 

10시 33분 들머리 진고개휴게소 도착

 

진고개 고도가 해발 960m이니 378m만 오르면 노인봉 정상이다

 

 

진고개는 동대문옆 앞에 있는 유명한 식당이 생각납니다

 

건너편 오대산 동대산 들머리

 

 

 

노인봉 정상까지 3.9km 1시간 40분은 너무 여유를...

 

 

고랭지채소밭  멋진 풍경 가슴까지 시원합니다

 

도대체 꽃이름은 뒤돌아서면 잊어버리니...ㅎㅎㅎ

 

연곡으로 가는 6번 국도

 

 

10분 정도 계속 계단을 올라야합니다

 

 

 

 

 

 

황병산이 눈에 들어옵니다

 

 

11시 51분 노인봉 삼거리 도착  정상까지 250m  다시 이곳으로 돌아와야합니다

 

 

 

11시 57분 노인봉 정상 도착  아쉽게도 가스가 심해 주변 조망은 안보입니다

 

내일 노인봉 진행을 하실 조대장님

 

 

 

 

노인봉이라는 이름은 산 정상의 화강암이 멀리서 보면 백발의 노인과 같이 보인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하지만 그저 노인이라는 의미만 담고 있는 것은 아니다 옛 선조들은 노인이란 세상의 온갖 시련을 다 격고 삶의 지혜를 얻은 이들이다 게다가 머리가 하얀 노인은 신선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노인봉이라는 이름은 신선이 사는 봉우리나 신선과 같은 지혜를 지닌 노인이 머무는 봉우리하는 의미를 지닐 수 있다

 

 

 

 

 

 

 

 

 

 

 

 

무릎이 안좋아 고생하신 회원님

 

 

 

 

 

 

 

 

 

 

 

 

 

 

 

 

 

12시 47분 정상에서 점심식사후 하산을 시작합니다

 

노인봉대피소 삼거리에서 50m거리에 있습니다  화장실도 있구요

 

 

 

대피소 내부 모습

 

 

 

 

 

 

 

 

몽환적인 분위기 너무 좋습니다

 

 

 

 

안전한 것도 좋지만 무식할 정도입니다

 

 

 

 

 

밑둥이 다 들어난것 같은데도 끈질긴 생명력으로 잎을 피웁니다

 

 

 

1시 47분 낙영폭포 도착  가파른 하산길이 이곳부터는 완만해집니다

 

 

 

 

낙영폭포  이곳부터 실질적인 소금강계곡이 시작됩니다

 

 

 

 

2시 13분 사문다지 - 사문(四門)닫이를 발음대로 적은 것으로 4개의 문을 연상케하는 암벽 계곡이 사방으로 둘러싸여 계곡이 마치 문이 닫힌 공간처럼 보인다는 의미로 지어진 이름- 도착  나무가 울창하여 사문의 암벽을 볼 수가 없습니다

 

 

 

곳곳에 보이는 멋진 금강송 아름답습니다

 

이끼모습이 지구를 보는 것 같습니다

 

2시 24분 광폭포 도착

 

 

 

 

 

 

 

 

2시 34분 삼폭포 도착  내려오면서 조그만 폭포를 한개 밖에 못 봤는데 폭포가 3개여서 삼폭포는 아니고 수량이 많을때 물줄기가 세번 꺽인다고 삼폭포 또는 낙영폭포에서 3번째라 해서 삼폭포라는데 어느것이 맞는지? 

 

2시 38분 백운대 도착

 

작은돌이 마치 인위적으로 받쳐 놓은것 같습니다...자연의 신비로움이 이곳에도...

 

산행시 헷갈리는것이 대(臺 순수한 우리말로는 이런 곳을 너럭바위라고 하며, 역시 펑퍼짐한 모양의 바위를 말한다. 우리나라 지명에는 ‘대(臺)’를 붙여 바위의 생김새를 표현한 곳이 많다. 북한산 백운대, 설악산 신선대 등이다. 바위 꼭대기뿐만 아니라 주변의 경관을 관망하기 좋은 계곡에 있는 평평한 반석도 같은 의미로 쓰고 있다. 설악산 비선대, 오대산 백운대 등이 있는데 높은대인지 아니면 계곡의 대인지...)와 암(암자庵, 바위巖  )이다  개념도만 봐서는 어떤대인지 암은 암자인지 바위인지...

 

 

 

 

 

 

이곳에서 보이는 바위가 귀면암인줄 알았는데...

 

 

 

 

 

 

 

 

 

2시 51분 귀면암 포인트 도착  오른쪽에 조그만 구멍이 일월암입니다 밤에는 달, 낮에는 해같이 보인다해서...

 

위 뷰포인트의 사진과 지금 사진의 귀면암모습이 틀려서 한참 이상하다 싶었는데 지금 사진은 조금 더 내려와서 바위위에 올라 찍은 겁니다

 

 

 

 

2시 57분 만물상 도착  만물상 주변도 숲이 울창해서 제대로 만물상을 감상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내려오면서 보이는 귀면암과 주변의 암벽이 만물상이라고 합니다

 

이상한게 보입니다...

 

국립공원에서 뭔가 조사를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3시 10분 학유대 도착

 

조릿대

 

 

공원관리소  산불예방기간은 이곳까지만 산행이 허락된다

 

 

3시 15분 구룡폭포 도착

 

소금강을 대표하는 구룡폭포  구룡폭포지만 6개는 현위치에서 상단에 위치하고 비탐지역이라 볼 수가 없다

 

 

 

 

 

 

 

 

 

 

 

 

 

 

 

 

 

3시 33분 삼선암 도착

 

 

 

 

3시 37분 식당암 도착

 

 

 

 

 

3시 38분 금강사 도착

 

 

 

 

 

 

청학동 소금강에 유일한 사찰 금강사   비구니사찰입니다

 

 

 

 

 

3시 43분 연화담 도착

 

 

 

3시 48분 십자소 도착

 

3시 53분 청학산장 도착

 

 

 

 

 

 

이곳부터 상류를 내소금강, 하류를 외소금강이라 한다

 

 

 

 

300m가 장난이 아닙니다

 

 

 

4시 5분 주차장 도착  대형주차장으로 내려가면 소금강 오색약수를 들릴 수 있다

 

   오대산 노인봉 소금강코스는 산행보다 청학동 소금강계곡이 아름다운 산행이다  특히 여름철 산행으로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코스다  진고개에서 잠깐 고랭지채소밭을 지날때 외에는 숲속으로 산행을 즐기며 아름다운 계곡과 더불어 물소리를 들으며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지리산 뱀사골, 피아골, 설악산 천불동과 비슷한 거리지만 소금강이란 이름이 너무 잘 어울리는 멋진 계곡이다  오늘 산행에 2% 부족했다면 정상의 조망이다  노인봉을 오를때는 생각도 못했는데 정상에는 가스가 가득했다....정상의 조망은 다음을 기약하면서  오늘도 회원님들과 멋진 산행 함께 해서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또 다른 산에서  멋진 산행을 기대해 봅니다  함께 하신 회원님 모두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