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산행

경남 사천 와룡산(801.4m) 산행

쏠 로(SOLO) 2013. 12. 6. 14:09

 

경남 사천 와룡산(801.4m) 산행

 

산행일자 : 2013년 12월 2일

산행인원 : 쏠로산행

산행코스 : 용강정수장(9;13) - 용두봉(9;34) - 장고개(9;49) - 거북바위(10:52) - 와룡재(11:26) - 사자바위(11:35) -기차바위(12:12) -

민재봉(1:5) - 수정굴갈림길(1:59) - 새섬봉(2:21) - 도암재(3:24) - 약불암(3:40) - 남양저수지(4:14) - 남양동주민센타(4:27)

산행시간및 거리 : 7시간 19분  대략 12.5km

 

   남해 산행 이틀째 어제 사량도 지리망산에 이어 오늘은 사천의 와룡산이다 남해 다도해를 내려다 보고 있는 와룡산 사량도를 갈때마다 눈에 들어오는 와룡산을 이제야 산행을 하게되었다 혹시 높은 파도로 사량도 승선이 취소될때를 대비해서라도 반드시 가봐야 할 산행지다 멋진 산행을 기대하며 와룡산으로 떠나본다...

 

   경남 사천시는 삼천포 와룡산(801.4m)과 사량도 지리산(397m)으로 잘 알려져 있다. 두 산 모두 멋진 산세와 더불어 남해 다도해의 아름다운 풍광을 맛볼 수 있는 명산이다. 와룡산은 95년 사천시와 통합하기 전까지는 앞바다인 한려해상 국립공원과 함께 삼천포시를 상징하는 산이었다. 청룡과 백룡이 하나의 머리를 두고 다투면서 형성됐다는 이 산은 해발 800m에 불과하지만  산세는 1,000m급에 못지않다.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용이 누워 있는 듯하다 하여 와룡이란 지명을 지닌 와룡산은  산이름과 더불어 '용' 자를 이름삼은 지명이 많이 있다.  민재봉을 기준으로 세 가닥으로 뻗은 산줄기 가운데 남서릉 끝자락에 자리잡은 마을을 좌룡동이라 하고, 남서릉과 남동릉 사이에 마치 거대한 운석이 떨어져 움푹 들어간 형태의 분지 안의 마을은 용이 누워 있는 듯하다 하여 와룡동이라 불린다. 또한 포물선을 그리며 뻗은 남동릉 끝자락에 솟은 봉은 용의 머리 형상을 하고 있다 하여 용두봉이라 일컫는다.
전형적인 육산의 등성이에 보석처럼 박힌 암봉과 바위들이 산의 기운을 드높여주고, 남쪽으로 남해바다가 펼쳐지면서 조망의 즐거움을 동시에 만족시켜 주는 산인 것이다.

 

 

 

 

 

 8시 20분 삼천포 시외버스터미날 근처의 모텔을 나섭니다

 

 8시 30분 용두공원 도착 택시로 용두공원으로 이동 택시요금 3000원

 

 

 

 

 

 

 

 

 동백꽃이 홀로 외롭게 피어있습니다

 

 

 

 

 

 

 

 와룡저수지를 담아보고 와룡산 들머리로 내려갑니다

 

 

 

 

 

 

 

 

 

사전에 검색을 해보니 녹색펜스사이 편백나무숲으로 올라가도 되는데 혹시나 운동하는 분께 여쭤보니 이곳은 모르는것 같습니다...어르신이 알려주시는대로 용강정수장으로 향합니다

 

 

 

왼쪽으로 가면 등산로 입구 이정표가 있습니다

 

 

 

 

 

9시 13분 산행시작  용강정수장은 가동을 안하는것 같습니다

 

 

 

방공호와 동굴  동굴은 반대편으로 나올수 있다고 합니다

 

상사바위와 새섬봉이 보입니다

 

9시 29분 용두공원 편백나무숲으로 올라오는 코스

 

 

 

 

9시 34분 용두봉 도착  정상석은 없지만 삼각점이 있는것으로 봐서 용두봉 인것 같습니다

 

 

 

 

 

무덤이 있는 이곳을 용두봉이라고도 하는데 헷갈립니다...

 

 

이곳도 활공장으로 사용했던것 같습니다

 

사천화력발전소

 

 

 

 

 

운동하러 올라오신 분을 처음 만납니다

 

9시 43분  활공장 도착  임도가 이곳까지 연결되어있습니다

 

 

 

 

임도 옆길을 따라가면 문중묘지가 나옵니다

 

9시 49분 장고개(문중묘지) 도착

 

 

 

 

 

산불감시초소도 있습니다  왼족 나무계단으로 진행

 

입산신고서는 패스...

 

 

 

 

상사바위, 새섬봉, 민재봉이 보입니다

 

 

 

10시 29분 묵묘 봉우리(448m) 갈림길 도착

 

대단한 열정을 지닌 산님입니다

 

옆에 리본도 대단합니다

 

 

 

 

 

10시 51분 거북바위 도착  아무리 봐도 거북이랑 안닮았는데...

 

거북바위에 올라서서...

 

 

진행할 능선 민재봉과 새섬봉

 

 

 

왼쪽 사자바위와 가운데 형제봉

 

 

 

 

 

 

 

 

 

무명봉에 올라 지나온 거북바위를 조망

 

 

 

 

 

 

사자바위와 형제봉

 

 

11시 26분 와룡재 갈림길 도착

 

11시 35분 사자바위 도착

 

 

오른쪽 바위 사면으로 사자바위를 올라갑니다...거북바위 무명봉 사자바위 전부 측면으로 붙어서 위험하게 바위를 올라갔는데 모두 뒤로 돌아가면 쉽게 길이 있습니다...괜히 저처럼 고생하지 마세요 ㅎㅎㅎ

 

 

사자바위에서 주변 조망

 

형제봉

 

 

 

 

 

 

 

 

수정굴을 당겨봅니다

 

 

사자바위를 우회해서 올라온후 오른쪽(올라오면 왼쪽)으로 가면 사자바위 정상입니다

 

 

 

 

어제 갔다온 사량도와 능가도 수우도가 보입니다

 

오른쪽으로 암릉의 기차바위 능선

 

 

 

 

 

 

기차바위 능선

 

 

 

 

 

 

 

 

 

12시 12분 기차바위 이정표 도착

 

 

 

수정굴을 다시 한번 당겨보고...

 

 

 

청룡사

 

12시 25분 청룡사 갈림길 도착

 

 

 

 

 

지나온 능선...

 

1시 5분 와룡산 민재봉 도착

 

 

 

 

 

내일 산행 예정인 하동 금오산

 

 

지리산 천왕봉을 당겨보고...올해는 아쉽게 천왕봉을 한번도 못가봅니다

 

 

 

 

 

 

 

평일이라 정상에 아무도 없습니다...정상석앞에 있는 돌에 카메라 올리고 어렵게 인증샷

 

 

 

정상 인증샷후 옆의 벤치에 앉아 빵과 커피로 간단하게 식사를 합니다

 

 

 

새섬봉으로 향합니다

 

 

 

 

 

 

 

1시 48분 헬기장 도착

 

 

 

 

 

 

 

 

 

1시 59분 수정굴 갈림길 도착

 

 

 

 

 

 

 

 

 

사천대교 저다리를 건너면 하동으로 빨리 갈수 있을텐데...진주까지 갔다가 하동으로 가야합니다

 

북바위로 가는 능선

 

 

민재봉과 지나온 능선

 

 

새섬봉은 옛날 천지개벽이 일어 바닷물이 이 산을 잠기게 하였으나 산 꼭대기에 있는 바위만은 물에 잠기지 않아 그 곳에 새 한 마리가 앉아 죽음을 면했다는 전설이 있다  현재 민재봉(799m)이 최고봉으로 표시된 지도가 대부분인데 2010년에 국립지리원이 해발고도를 정정하여 새섬봉(801.4m)이 와룡산의 정상으로 하였다.

 

이번에도 어렵게 인증샷

 

 

멀리 백천사도 당겨봅니다

 

 

 

기차바위밑의 청룡사도 다시 당겨보고...

 

 

새섬봉을 뒤로하고...

 

암릉구간

 

 

 

 

 

 

 

 

 

 

 

망바위에서 조망

 

 

와룡산에도 너널지대가 있습니다

 

 

멋진 연습바위

 

2시 55분 나무테크 도착

 

 

 

하산길에 왼쪽위로 리본이 있어 올라가니 멋진 조망터가 있습니다

 

지나온 암릉구간

 

 

상사바위(천왕봉)는 와룡산 중턱에 높이 60m쯤 되는 바위로 중앙에 지름 1.8m의 굴에 부엉이가 살고 있어 굴 바위라 했으며, 부모의 반대에 절망한 젊은 남녀가 떨어져 죽었다는 애틋한 사랑얘기가 전하는 곳이며 경남산악인 암벽코스이다

 

 

 

 

 

3시 24분 도암재 도착

 

 

 

 

 

 

 

상사바위는 아쉽지만 포기 하고 남양저수지 죽림동으로 하산

 

편안한 길이 이어집니다

 

 

 

3시 40분 약불암 도착

 

 

 

시원하게 한잔...

 

 

 

 

두번 산행을 함께한 해올산악회 리본도 보입니다

 

 

 

 

 

 

 

 

 

 

 

 

돌탑사  사찰이름이 특이합니다

 

 

 

 

 

 

 

 

 

3시 56분 원불교수련원 도착

 

 

 

 

 

 

 

 

 

 

 

 

 

4시 14분 남양저수지(임내소류지) 도착

 

 

 

 

 

 

 

 

 

 

4시 27분 남양동주민센타 도착 산행종료

 

 

4시 35분 진주행 버스 승차

 

5시 30분 하동 도착

 

     당일산행도 아니고 몇일간 쏠로산행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간적으로 여유도 있고 진행에 대한 정신적인 부담도 없이 편하게 산행을 즐길수 있었다 편안한 산세와 멋진 능선, 남도 다도해의 시원한 풍광은 12월 초겨울이지만 따스한 날씨로 한결 마음을 상쾌하게 해주었다 내일 다도해 일출로 유명한 하동 금오산 신년 일출 답사산행을 기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