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100대 명산 강원도 평창 선자령(1157m) 설국 산행
산행일자 : 2014년 2월 23일 일요당일
산행인원 : 반더룽산악회 42명
산행코스 : 대관령휴게소(10:17) - 산행갈림길(10:31) - 양떼목장능선(10:59) - 양때목장갈림길(11:18) - 샘터(11:35) - 임도도착(12:28) - 매봉갈림길(12:36) - 선자령정상(12:46) - 전망대, 새봉갈림길(217) - 임도(2:34) - kt중게소(2:39) - 산행갈림길(2:53) - 대관령휴게소(2:58)
산행시간및 거리 : 4시간 23분 대략 11.3km
3일만에 다시 선자령을 찾았다 겨울의 끝자락이지만 영동지방의 폭설로 선자령은 아직도 설국이다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기대하며 선자령으로 향한다
선자령은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과 평창군 도암면의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해발 840m인 대관령의 북쪽에 위치하고 고루포기-능경봉-대관령-선자령-곤신봉-매봉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의 주능선에 우뚝 솟아 있다. 산 이름을 '산'이나 '봉'이 아닌 선자령으로 부르게 된 유래는 알 수 없으나, 옛날 기록에 의하면 여러 가지 이름으로 표기하고 있다. 산경표(山經表)에는 '대관산(大關山)'이라 하고 동국여지지도(東國輿地之圖)와 사탑고적고(寺塔古蹟攷)에는 그 아래 보현사의 이름에 따라 '보현산(普賢山)'이라 표기되어 있다. 그리고 보현사에 관한 기록을 전하는 태고사법(太古寺法)에는 '만월산(滿月山)'으로 적혀 있다. 보현사에서 보면 선자령이 떠오르는 달로 보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인 것으로 추정된다. 선자(仙子)란 곧 신선, 혹은 용모가 아름다운 여자를 말한다. 대관령 고갯길은 옛날에는 오솔길이었으나, 이 고갯길을 조선 중종때 이 지방 사람인 고형산이 사재를 털어 우마차가 다닐 수 있도록 넓혀 놓았다. 능선길은 적설기와 신록기가 판이하게 달라진다. 적설기에는 많은 눈에 덮여 은세계를 이루고, 신록기에는 새로 자라난 연녹색의 초원에 야생화가 만발하여 화원을 이루고 있다. 강원도를 영동과 영서로 가로지르는 구름도 쉬어 간다는 대관령 고개 너머 동쪽이 강릉, 서쪽이 평창이다. 대관령은 겨울철에 영서지방의 대륙 편서풍과 영동지방의 습기 많은 바닷바람이 부딪쳐서 우리나라에서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 3월초까지도 적설량이 1m가 넘는다. 겨울이면 인기가 급상승하는 선자령은 대관령에서 약 5km밖에 되지 않아 산행이 힘들지 않고 겨울철 적설 등반지로 유명하다. 풍부한 적설량과 매서운 칼바람 그 바람이 빚은 눈꽃 상고대와 동해안이 훤히 보이고 일출을 볼 수 있는 곳 겨울산행의 모든 요소를 갖춘 최적지로 꼽는 이유이다 그러나 선자령으로 가는 길은 북붕을 정면으로 맞아야 하기때문에 방풍 준비를 철저히 해야한다 .
정상에 올라서면 눈을 덮어쓰고 있는 남쪽으로는 발왕산, 서쪽으로 계방산, 서북쪽으로 오대산, 북쪽으로 황병산이 장쾌하게 보인다
영동고속도로에 거의 눈이 없었는데 횡계에 들어서자 상황이 달라집니다
10시 17분 들머리 대관령휴게소 도착
아이젠을 착용하고 산행 준비를 합니다
10시 31분 갈림길 도착 두방향 모두 선자령으로 가지만 왼쪽 순환등산로코스로 갑니다 강릉바우길2구간 시작지점입니다
강릉바우길 14구간중 유일하게 가본 2구간 아늑하고 멋진 코스입니다
지난 목요일은 양떼목장으로 올라가는 길이 러쎌이 안되어 있었는데 이틀 사이에 누군가가 고생을 했습니다
10시 59분 양떼목장길에 올라섭니다
양떼목장 전경
kt중계소와 뒤로 무선표지소
잠깐 선자령의 풍차가 보입니다
11시 18분 풍해조림지 갈림길 도착
풍해조림지
11시 35분 샘터 도착
kt중계소 방향으로 올라오는 산님들
12시 28분 임도 도착
앞에 오는 산님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지난 목요일 바로 이장소에서 서로 지나쳤는데...ㅎㅎㅎ
12시 36분 매봉갈림길 도착
12시 46분 선자령 정상 도착
선자령의 매서운 칼바람은 어딘가 숨었습니다...편안하게 쟈켓벗고 산행
1시 40분 1시간여를 정상에서 머물다 하산을 합니다
설국에서 멋진 낭만을...
비박메니아...M/R명품 베낭에 눈삽, 테이블까지 부럽습니다...ㅎㅎㅎ
멀리 올라왔던 능선이 보입니다
2시 17분 새봉갈림길 도착 오늘은 왼쪽 전망대, 새봉으로 향합니다
2시 24분 전망대, 새봉 도착
거리상으로는 정확하게 중간지점입니다
전망대 가스가 가득해서 조망은 꽝입니다
2시 27분 전망대, 새봉 갈림길 도착
무선표지소
오늘도 얼음꽃이 피었습니다
2시 34분 임도 도착
2시 39분 kt중계소 도착 왼쪽은 강릉바우길2구간 직진은 대관령 오른쪽은 국사성황사로 가는 길입니다
양떼목장 울타리가 있는 능선
직진합니다
센서가 작동을 하는지...
2시 56분 원점회귀
2시 58분 대관령휴게소 도착 산행 종료
대관령휴게소앞 설경
4시 20분 서울 출발
작게만 느껴지던 대한민국이 굉장히 넓다는 생각을 종종하게 된다 영동고속도를 달리며 원주을 지나도 눈이 없던 강원도가 평창에 들어서자 설국으로 변해있었다 지형적인 특성이 있다 하더라도 자연의 신비가 대단하다...선자령은 눈산행이 아니라 눈관광이 더욱 어울리는 표현일 것 같다 아름다운 설국 다녀오신 회원님 주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다소 진행에 미흡했던 부분 양해바라며 항상 안전산행하시고 멋진 산에서 또 뵙겠습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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