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100대 명산 경북 문경 조령산(1017m) 산행
산행일자 : 2014년 2월 19일 목요당일
산행인원 : 쏠로산행
산행코스 : 이화령, 이화정(9:32) - 백두대간길(9:55) - 헬기장(9:56) - 조령샘(10:16) - 헬기장(10:29) - 조령산(10:43) - 전망대(10:53) - 상암사갈림길(11:2) - 마당바위갈림길(11:23) - 신선암봉(12:4) - 공기돌바위(12:20) - 마당바위폭포(1:21) - 임도(1:34) - 에바다기도원(1:57) - 신풍리(2:6)
산행시간및 거리 : 4시간 39분 대략 7.9km
오늘도 홀가분하게 혼자서 산행을 떠난다 망망대해도 아닌데 나는 새도 쉬어간다는 조령산으로...
조령산(鳥嶺山 1017m)은 경북 문경시 문경읍과 충북 괴산군 연풍면의 경계에 위치하며 백두대간 마루능선을 이루는 산이다. 하늘을 나는 새도 쉬어간다는 조령산(조령산이란 산 이름을 낳게한 조령(鳥嶺)은 와전된 이름이다. 동국여지승람 문경현 산천조에 조령은 속칭 초재(草岾)라 기록되어 있다. 초(草)는 억새 등을 말하는 '새'이고 재(岾)는 우리가 만든 한자로서 음은 '재' 또는 '점'으로 초재는 '새재'이고, 우리말인 억새가 새가 날아다니는 새로 변해 조령이 되었다.) 정상에서 동쪽은 주흘산이 남쪽으로는 이화령과 백화산을 거쳐 속리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줄기의 한부분이고 북쪽으로는 신선봉과 월악산, 문수봉, 소백산으로 이어지는 고봉이 연속된다 이렇게 조령산은 산세가 웅장하고 높지만 해발 528m의 이화령에서 산행을 시작하면 큰 부담을 주지 않고 정상에 오를 수 있다. 조령산은 충북쪽으로는 암벽이 발달하였고 경북쪽은 주흘산과 마주하며 그 사이에 문경 제1, 제2, 제3관문을 만들어 놓았다. 이화령에서 제3관문까지 능선길은 암벽이 있어 등산의 묘미를 더하고 있다. 산이 많은 우리나라는 예부터 이름난 고개가 많다. 5만분의 1 지형도를 훑어보면 지형도에 기록된 고개만 해도 1천개가 넘는다. 우리나라 산세는 동쪽 태백산맥을 등뼈로 하고 여러 산줄기가 서쪽으로 뻗어있어 남과 북이 통하려면 험준한 고갯길을 넘어야 했다. 그중 경북 문경에서 충청북도 충주(또는 한양)로 넘어가는 문경새재는 너무나 유명하다. 그러나 문경새재보다 먼저 뚫린 고개는 문경새재 동북쪽의 계립령이다. 삼국사기에 의하면 계립령은 신라 아달라 이사금 3년 4월에 개통되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계립령은 지금의 미륵리로 넘어가는 지릅재와 미륵리에서 문경으로 넘어가는 하늘재를 합쳐서 계립령길이라 했다. 조령산을 중심으로 북쪽에 위치한 고개가 조령이라 부르는 새재이고 남쪽의 이화령은 일제때 새로 닦은 길이다. 그런데 일반인들은 이화령을 문경새재로 잘못 알고 경우가 많다. 이화령(梨花嶺)도 일제때 일본인들이 지형도를 만들면서 한문을 잘못 사용했다. 본래의 이화령은 한문으로는 伊火嶺 이다. 새재에는 본래 관문이 없었으나 임진왜란때 명나라 장수들의 제의에 따라 선조와 영의정 유성룡이 적극적으로 추진해서 선조26년(1593년)에 새재 세군데에 관문을 쌓자는 안이 나왔고, 새재의 지세에 밝은 충주출신 수문장 신충원이 관문을 쌓게 되었다. 오늘의 새재는 1974년부터 3년에 걸쳐 제1관문, 제2관문, 제3관문에 누각을 올리는 등 옛모습대로 복원했고, 10km의 오솔길을 확장하여 공원화했다.
9시 21분 들머리 이화령 도착
터널위로 올라서면 바로 백두대간입니다...터널을 지나 왼쪽으로 향합니다
9시 42분 첫번째 너덜지대 도착
9시 55분 백두대간길 도착
바로위가 헬기장입니다
헬기장
10시 12분 두번째 너덜지대
119신고 안내판을 보고 갑자기 이상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119신고할때 지역번호를 눌러야 하는건가?
10시 16분 조령샘 도착
10시 29분 두번째 헬기장 도착 여기서부터 아이젠을 착용합니다
10시 43분 조령산 정상 도착
문경시도 문제가 있네요 이화정 옆의 조령산 안내판에는 높이가 1026m로 되어있는데 정상석은 1017m로 새겨 있습니다
오늘은 고글을 안가져 왔습니다...
1년 6개월만에 만나 뵙는 높은뫼님...
지현옥(1959년 - 1999년)은 대한민국 논산 출신의 여성 산악인 1988년과 1993년 5월 10일에 대한민국 여성 최초로 북미 최고봉 매킨리(한국 최초로 에베레스트를 정복한 고상돈씨가 하산중 사망한 곳 6191m)와 에베레스트(8848m)를 등정했다 1999년 엄홍길과 함께 안나푸르나를 등정한 후에 하산 중 실종되었다
주흘산 영봉과 주봉이 들어옵니다
주흘산 부봉 6봉이 들어옵니다
당겨봅니다
조령산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본 상고대
10시 50분 신선암봉으로 향합니다
이곳은 제법 눈이 있습니다
정상에서 잠시 내려서자 멋진 전망 포인트가 나옵니다
정면의 신선암봉과 뒤로 신선봉 중앙의 깃대봉 뒤로 마패봉 옆으로 928봉 멀리 월악산이 들어옵니다
오른편에 주흘산 부봉이 들어옵니다
주흘산 영봉과 주봉 주흘산 밑으로 kbs찰영장도 보입니다
멀리 웅장하게 월악산 영봉이 보입니다
주흘산 부봉
당겨보고
멋진 풍광을 카메라에 담고 발길을 신선암봉으로 향합니다
지나온 조망터
본격적으로 로프구간이 나타납니다 확실히 이런곳은 아이젠보단 크렘폰이 제격입니다
11시 2분 상암사 갈림길 도착
11시 23분 마당바위 갈림길 도착
지나온 조령산 정상과 전망터
공기돌바위가 드디어 보입니다
12시 4분 신선암봉 도착
강산애님도 두륜산 산행이 마지막이니 1년 6개월 되었네요...
928봉과 주흘산 부봉
주흘산 부봉
12시 20분 공기돌바위 도착
안부에 올라서서 샌드위치와 커피로 간단하게 점심을 합니다
12시 55분 신풍리 절골로 하산을 합니다
1시 14분 청암사 통과
마당바위폭포
1시 34분 절골 임도 도착
오른쪽은 촛대바위로 올라가는 코스입니다
귀여운 강아지
1시 57분 에바다기도원
괴산 한지 박물관
2시 8분 신풍리 도착 산행 종료
조령휴게소와 주유소는 폐쇄
3시 20분 서울 출발
2달 이상 눈산행만 하다가 오랫만에 암릉과 밧줄을 잡으니 기분도 상쾌하고 재밌는 산행이었다 주중이라 여유있는 등산로 또한 한결 좋았다 국토의 80%가 산인데 가야할 산은 많고 시간은 없으니... 월악산국립공원 주변에 암릉이 멋진 산이 많은데 짭짭이 시간을 내어 산행을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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