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 브릿지(Brooklyn Bridge) 야경
오랜만에 맨하탄 야경을 담으로 나섰다 작년 7월 인디펜던스데이 불꽃놀이후 처음이다 맨하탄의 멋진 야경을 담을수 있는 곳은 여러군데가 있다 계획은 뉴저지에서 뉴욕의 상징 엠파이어 스테이트빌딩 위로 보름달이 걸린 사진을 담으려 했는데 구름의 영향으로 달을 볼 수 없어 아쉬운데로 오늘은 브루클린 브릿지로 정했다 지난 1월 구입한 맨프로토 삼각대와 볼헤드도 첫 외출이다
뉴욕의 지명중에 브루클린은 웬지 멋있게 느껴진다...
덤보는 Down Under the Manhattan Bridge Overpass의 약자로 MBC 무한도전의 패러디 사진으로 더욱 유명해진 곳이다
브루클린 리모델링의 영향으로 도시가 급속도로 변하고 있다 예전에는 저녁에 방문하기 쉽지 않은 곳이었는데 브루클린 브릿지 파크 개발이 완료된 이후 많은 여행자들이 찾고 있다
맨하탄과 브루클린 사이에는 브루클린, 맨하탄, 월스암스버그 3개의 다리가 놓여져있다
건물 사이로 맨하탄 브릿지...
바닥에 자건거와 인도가 표시 되어있다
맨하탄 브릿지
1870년에 착공하여 1883년에 완공 130년전에 조선은 뭘하고 있었는지...
브루클린 브릿지와 맨하탄 브릿지 둘다 현수교로 모양이 비슷하다
맨하탄의 야경이 들어오기 시작한다
연인들의 마음은 세계 어디나 공통인것 같다
130년전 브루클린 브릿지 공사에 동원된 중국인 노동자은 맨하탄 차이나타운을 형성하는 부지를 보상받았다고 한다
미국은 어딜가나 성조기가 휘날린다
다시 브루클린으로...
브루클린 브릿지 파크로...
이런 명당 자리는 무슨 장사를 하든 대박일것 같은데...
멋진 까페도 가봐야하는데 도대체 갈일이 없네...ㅎㅎㅎ
멀리 자유의 여신상...
현재시간 10시 37분 공원끝까지 갔다오기에는 너무 늦은 시간...
시간도 늦었고 구름이 많아 제대로 찍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 사진을 좋아하지만 출사라는 개념으로 나가는 것은 별로 해볼질 않았다 특히 야경사진은 경험이 중요한데 이론과 실기 모두 부족하여 맘에 드는 사진이 없다 허접한 사진이지만 이것도 경험이니 다음을 기약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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