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산

미국 3대 트레일 애팔래치아 트레일 정상 카타딘 마운틴(5267피트 1605m) 원정 산행 3탄

쏠 로(SOLO) 2016. 7. 14. 13:23



미국 동부 메인주(Maine State) Baxter State Park  더블탑 트레일(Doubletop Trail)


산행일자 : 2016년 7월 4일 월요일 인디펜던스데이 공휴일

산행인원 : 뉴욕 산타산악회 13명

산행시간및 거리 : 1시간 13분 대략 2.6마일(4.1km)



   이틀간 멋진 산행을 마치고 아쉬운 마음을 간직한채 다시 뉴욕의 일상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이다  공휴일을 통채로 고속도로에서 보낼걸 생각하니 너무 시간이 아깝지만 멋진 카타딘 마운틴을 생각하면 충분한 보상은 된 것 같다 







에릭형님 잠도 없는지 새벽 일찍 일어나 장작불 피우고 누룽지까지 끓여 놓았습니다...


어제 랍스타에 밀려 찬밥 신세가 된 소고기 아침 메뉴로...

엄청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뉴욕으로 출발전 간단한 트레일을 하기위해 Kidney Pond Campground로 이동






Doubletop Mountain Trail의 Deer Pond까지 왕복...



자연 그대로 윈시림을 방불케 합니다




곰이 나타났을때...에릭형님의 대처하는 방법


곰보다 크게 보이기 위해 앞사람은 손을 위로, 뒷사람은 옆으로...ㅎㅎㅎ









나무사이로 Doubletop Mountain
















Deer Pond 도착


Deer Pond 뒤로 Doubletop Mountain의 멋진 모습이...

























Kidney Pond


확실이 미국이 크긴 큽니다  한국같으면 호수일텐데 이정도는 연못입니다...




매주 오고 싶지만 너무 거리가 멀어 언제 다시 올지... 아쉬움을 뒤로 하고 뉴욕으로 출발...



맥도날드에 잠시 들려 커피타임을...


랍스타로 유명한 Maine주 답게 다른지역에는 없는 메뉴가 있습니다...


오늘은 7월 4일 인디펜던스데이 메이저 공휴일입니다


퍼레이드 준비를 하는 것 같습니다


부자님 스카프가 오늘 행사와 잘 어울림니다



경찰차가 장의차같습니다... 미국은 같은 주라도 County마다 경찰차 디자인도 다릅니다







2시 40분 휴게소에 들려 늦은 점심을 라면으로...







우리가 이용했던 Baxter State Park는 쓰레기를 버리는 곳이 없습니다... 이틀동안 나온 쓰레기를 분리해서 차에 싣고 왔습니다...


젊은 미쿡친구들 어딜갔다왔길래...ㅎㅎㅎ


장거리운전에 피곤한 영일형님과 잠시 교대해서 묵직한 SUBURBAN를 운전합니다

7시 39분 황금 연휴 끝나는 날인데 교통정체 전혀없이 무사히 뉴욕에 도착을 했습니다...


저녁식사로 간단한 뒷풀이...





2시간 늦게 도착한 방장님 일행만 남고...



   2박 4일의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뉴욕으로 돌아왔다  서울에서는 상상도 못하는 장거리 운전도 이제는 일상이 되가는 것 같다  이제 남은 것은 White Mountain이다  5월달 버몬트주 그린 마운틴, 6월달 애드론댁 마시 마운틴, 7월달 메인주 애팔래치아 카타딘 마운틴 그럼 8월달은 와잇 마운틴 ?  그날을 기대하며... 2박 4일 동안 함께한 산타 회원님들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산에서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항상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이어지길 기원하겠습니다...


오늘도 산이 있어 행복했고 산행을 할 수 있음에 감사를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