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 명산

100대 명산 전북 진안 마이산(685m) 산행

쏠 로(SOLO) 2013. 5. 19. 10:45

100대 명산 전북 진안 마이산(685m) 산행

 

산행일자 : 2013년 4월 21일 일요일

산행인원 : 반더룽산악회 40명

산행코스 : 함미산성 - 산성터 -광대봉 - 고금당 - 비룡대 - 삿갓봉 - 봉대봉 - 탑사 - 은수사 - 탑영제 - 금당사 - 주차장

산행시간및 거리 : 대략 11km  5시간 22분

 

    이번 산행도 꽃산행이다  영취산 매화, 주작 덕룡의 진달래에 이어 마이산 벗꽃이다  멋진 능선과 조망 그리고 탑사를 기대하며 산행에 오른다

 

   마이산은 백두대간 영취산(1,075.6m)에서 서쪽의 산줄기가 금남,호남정맥이다. 금남,호남정맥이 진안에 이르러 북쪽 금남정맥과 남쪽 호남정맥으로 나뉘어진다. 호남이 평안하려면 마이산 지역이 진정되고 편안해야 한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 ‘진안(鎭安)’이다. 전북 진안은 호남의 지붕이라고 불릴 만큼 평균해발이 290m인 고원지대다. 마이산은 해발 400m에 위치해있어 전국에서 가장 늦게 벚꽃이 피는 곳이다. 보통 마이산 벚꽃은 진해보다 20일, 서울보다 7일정도 늦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마이산은 685m인 암마이봉과 678m인 숫마이봉이 마치 말귀처럼 보여 생긴 이름이다.
마이산은 금강과 섬진강의 분수령을 이루고 있다. 건설교통부가 발간한 '2000년 한국 하천 일람'에 의하면 장수 영취산에서 마이산을 거쳐 완주 주화산까지 이어지는 금남호남정맥(63.3km)을 경계로 남쪽은 섬진강, 북쪽은 금강의 분수령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마이산은 산 전체가 지방기념물 제66호이며  마이산을 더욱 유명하게 한 탑사는 지방기념물 제35호이다
또한 산 전체가 국가 지정 명승 제12호로 지정되었다 암마이봉과 숫마이봉은 가까이서 보면 군데군데 크고 작은 구멍들이 벌집같이 뚫려 있고, 산 덩어리 전체가 마치 시멘트 콘크리트를 버무려 놓은 것 같은 수성암으로 형성되어 있다. 아주 옛날 이 지역은 호수였는데, 그 증거로 바위에서 쏘가리 형태의 민물고기 화석과 고동, 조개화석 등이 발견되어 암질이 담수성 역암으로 판명됐고, 지각변동에 의해 바닥이 솟아올라 봉우리가 된 것이다. 내부에서 표면으로 진행한 풍화작용에 의하여 형성된 타포니(Tafoni) 지형이라고 한다.
   마이산 이름은 세월이 흐르면서 여러 차례 바뀌어 왔다. 신라 때에는 서다산, 고려시대에는 용출산, 조선 초기에는 속금산이라 불리다가 조선 태종 때 비로소 마이산으로 부르기 시작했다고 전해진다. 마이산은 음과 양을 갖춘 부부봉으로 불리기도 한다.
마이산은 계절마다 이름을 달리 불리운다  봄에는 안개를 뚫고 나온 두 봉우리가 쌍돛배 같다하여 돛대봉, 여름에 수목이 울창해지면 용의 뿔 처럼 보인다고  용각봉, 가을에는 단풍 든 모습이 말의 귀 같다 해서 마이봉, 겨울에는 눈이 쌓이지 않아 먹물을 찍은 붓끝처럼 보여 문필봉이다. 

 

 

 

 

 

 

 

 

10시 들머리 합미산성 도착

 

 

10시 5분 산행시작

 

 

 

 

 

 

 

 

 

 

11시 삼거리 도착

 

 

 

 

보흥사가 보입니다  어떤 자료에는 북수사로 나와 있어서 헷갈립니다

 

 

 

 

11시 7분 광대봉 도착

 

드디어 조망이 터집니다 멀리 암마이봉, 삿갓봉이 보입니다

 

 

 

 

 

 

광대봉에서 내려오는데 상당히 정체가 됩니다

 

 

 

 

지나온 광대봉

 

 

비룡대(나봉암)와 5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삿갓봉이 보입니다

삿갓봉뒤로 희미하게 향로봉에서 남덕유로 이어지는 덕유능선이 보입니다

 

 

 

 

 

 

 

 

 

 

마이산 최고의 포토존인줄 알고 들어왔는데 아닙니다...

 

 

 

 

 

어제 내린 눈이 덕태산과 장안산 정상을 덮고 있습니다

 

 

 

 

 

 

12시 24분 마이산 최고의 포토존 도착

 

 

 

 

 

금당사의 황금빛 기와가 특이합니다

 

 

탑영제

 

 

 

멋진 곳에서 인증샷...

 

12시 33분 고금당입구 도착  고금당은 패스

 

 

 

암마이봉뒤에 수줍은듯 숫마이봉이 보입니다

 

12시 47분 삼거리 도착

 

 

 

 

비룡대를 오르는 철계단

 

 

2012년 스님들 도박사건을 폭로한 성호스님이 건립한 고금당

 

1시 5분 비룡대 도착

 

 

진달래뒤로 부귀산입니다  왼쪽의 운장산은 잘렸습니다

 

 

 

 

 

 

1시 30분 성황당 사거리에서 삿갓봉으로 출발 삿갓봉 1봉의 소나무

 

삿갓봉 2봉에서 바라본 비룡대와 고금당

 

중앙의 광대봉과 비룡대

 

 

삿갓봉 3봉

 

숫마이봉 중간의 갈라진 틈에 화엄굴이 있는것 같습니다 그안에 샘물이 있다고 합니다

삿갓봉 5봉은 갈 수 가 없습니다

 

 

 

뒤로 부귀산이 보이고 희미하게 운장산이 보입니다  마이산 암마이봉과 숫마이봉을 잘 볼수있습니다

 

 

 

1시 42분 삿갓봉 4봉에서...이곳에서 시원한 바람과 멋진 조망을 감상하며 빵과 커피로 점심을 했습니다

 

 

 

2시 4분 성황당사거리 도착 이정표에 삿갓봉 표시가 없어 대부분 산님들이 모르고 지나칩니다

 

 

 

 

2시 16분 봉두봉 도착

 

 

 

 

 

 

 

 

2시 26분 탑사 도착

 

상가건물 뒤가 나도산입니다

 

 

 

 

 

 

 

 

 

 

120여개의 탑중 80여개만 남아있습니다  초대형 태풍 볼라벤을 거뜬히 이겨낸 신기한 돌탑입니다

 

 

 

마이산에 섬진강 발원지가 있다고 했는데.. 정확한 섬진강 발원지는 진안군 백운면 신암리 원신암마을 북쪽에 있는 데미샘이 발원지라고 합니다 진안군청 홈피에도 그렇게 안내가 되어있습니다

 

 

 

 

 

 

 

 

 

 

 

2시 45분 은수사 도착

 

 

 

 

탑사에도 섬진강 발원지가 있는데 이곳에도 있군요...

 

 

 

은수사에 들어설때 북소리가 나서 이상하다 했는데 은수사 북은 누구나 칠 수 있습니다...

 

 

 

산행내내 마이산에서 보는 타포니지형은 정말 자갈과 시멘트를 섞은 콘크리트 같습니다...

 

 

 

 

 

3시 2분 탑영제 도착

 

 

 

 

 

3시 9분 금당사 도착

 

 

 

 

 

 

괘불탱을 실제 볼 수는 없었습니다

 

 

 

마이산 명물 진안 흑돼지 등갈비

 

 

 

 

 

3시 22분 마이산 일주문 도착

 

3시 39분 4주차장 도착 전국에서 엄청난 상춘객이 왔습니다

 

   어제 전국적으로 눈, 비 소식에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마이산 벗꽃은 건재했다 입구에서 3km에 가까이 펼쳐진 벗꽃은 거의 만개를 하여 내눈을 호강하게 하였다  완주 모악산의 벗꽃나무보다 수령은 적어 크기는 작지만 흐드러지게 핀 벗꽃과 바람에 날리는 꽃잎은 멋진 산행과 더불어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  중간 중간 정체 구간이 있어 속도를 내다보니 회원님들 사진을 못찍어 한편으론 마음이 편치는 않지만 회원님들 모두 즐거운 산행을 하셨으리라 믿습니다 함께 하신 회원님들 수고하셨고 멋진 산행 계획해준 운영진께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