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 명산 강원도 태백 태백산(1567m) 눈꽃 산행
산행일자 : 2014년 2월 15일 토요당일
산행인원 : 반더룽산악회 60명
산행코스 : 고원휴게소(10:38) - 사길령2매표소(10:59) - 백두대간길(11:31) - 유일사 갈림길(12:1) - 유일사(12:10) - 유일사쉼터(12:20) - 주목군락지(12:36) - 장군봉(1:14) - 천제단(천왕단)(1:23) - 단종비각(1:32) - 망경사(1:34) - 반재(1:56) - 당골3교삼거리(2:3) - 장군바위(2:6) - 단군성전(2:24) - 당골광장(2:23) - 매표소(2:29)
산행시간및 거리 : 3시간 37분 대략 9.1km
지난 주 모처럼 영동지방의 폭설로 주말 태백산이 눈산행을 온 산님들로 북새통이었다 오늘도 예외는 아닐것이다 많은 인파로 약간의 걱정은 되지만 멋진 태백산의 설경을 기대하며 태백으로 떠난다
태백산(1567m)은 강원도 태백시 문곡소도동, 영월군 상동면 그리고 경상북도 봉화군 석포면과 접경을 이루는 곳에 위치해 있다 이 산에서 발원하는 물이 영남평야의 젖줄인 낙동강과 우리민족의 역사와 함께한 한강, 삼척의 오십천을 이루고 있다 태백산은 천제단이 있는 영봉을 중심으로 북쪽에 장군봉(1567m), 동쪽에 문수봉(1,517m), 영봉과 문수봉사이의 부쇠봉(1,546m)으로 이루어져 있다. 암벽이 적고 경사가 완만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는 산으로 정상에는 고산식물이 자생하고 봄이면 산철쭉, 진달래의 군락지가 등산객을 맞이하고 겨울은 흰 눈으로 뒤덮인 주목군락의 설경을 보여 주는 곳으로 육산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정상에서 바라보는 일출이 장관이며 맑은 날 멀리 동해 바다를 볼 수 있는 것도 태백산이 가지고있는 자랑거리이다.
태백산은 옛부터 삼한의 명산, 전국 12대 명산이라 하여 '민족의 영산' 이라 일컫는다. 산 정상에 태고때부터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천제단이 있다. 천제단은 둘레 27m, 폭8m, 높이3m의 자연석으로 쌓은 20평 가량의 원형 돌제단이다. 삼국사기에 왕이 친히 천제를 올렸다는 기록이 있고 세종실록지리지에는 신라에서 오악 가운데 태백산을 북악으로 받들어 봄, 가을에 제사를 지냈다고 한다. 1991년 국가중요민속자료 제228호로 지정된 이 천제단은 고려와 조선시대를 거치는 동안 방백수령과 백성들이 천제를 지냈고, 구한말에는 쓰러져가는 우국지사들이, 일제 때는 독립군들이 천제를 올렸던 성스런 제단이다. 태백시에서는 매년 10월3일 개천절에 태백제를 개최하며 천제를 올린다. 산정상 밑 해발 1,500m에는 단종대왕을 모신 단종비각과 한국명수 100선중 으뜸인 용정이라는 우물이 있다. 신라시대 자장율사가 창건했다는 망경사 절 입구의 용정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샘물로 개천절에 올리는 천제(天祭)의 제수(祭水)로 쓰인다. 또한 당골에는 매년 개천절에 제를 올리는 단군성전이 있다.
10시 38분 들머리 고원휴게소 도착
10시 50분 산행 출발
10시 59분 사길령2매표소 도착
11시 31분 백두대간길 도착 화방재에서 올라오는 코스와 만납니다 멋진 설경에 반한 회원님들 진행속도가 너무 느립니다
어차피 막히는거 유일사도 들려볼겸 유일사로 향합니다
항상 궁금하던 유일사쉼터위 철조망안에 있는 석탑에 대해 스님에게 물어봤습니다 20여년전에 유일사에서 세운 기도탑이라고 합니다
유일사 쉼터로 올라갑니다
12시 20분 유일사 쉼터 도착 쉼터에 도착하자 어마어마한 인파가...
멀리 함백산을 담아봅니다
매봉산 풍력발전단지
1시 망경사 갈림길 도착
1시 14분 천제단 도착
정상 인증샷은 포기
오른쪽 넓은 곳은 공군훈련장입니다
문수봉
날씨가 따뜻해서 쟈켓을 벗고 산행을 했습니다
1시 23분 태백산 천제단(천왕단) 도착
1시 29분 망경사로 하산을 합니다
1시 32분 단종비각
1시 34분 망경사 도착
시원하게 용수를 마시고 바로 반재로 하산합니다
1시 56분 반재 도착
1시 58분 호식총 도착
2시 3분 당골3교 갈림길 도착
태백산 장군바위
태백산 소도당골의 넓적바우를 지나서 500m 정도 올라가면 오른쪽 개울가에 높이 50여m의 거대한 기암절벽이 솟아 있는데 그 모양이 흡사 장군이 칼을 집고 서 있는 것 같다. 30여년 전 바위밑에 천지암(天地庵)이란 절이 있었으나 화전정리 때 철거되었다. 지금도 치성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장군바위는 태백산을 지키는 파수꾼처럼 서 있다 옛날 태백산은 하늘로 통하는 성스런 산으로 하늘나라에서 파견된 장군이 많은 군사를 이끌고 태백산 주위를 지키고 있었다. 장군의 임무는 신성한 태백산으로 부정한 사람이나 악한 귀신들을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것이었다. 어느때 장군이 연화산 옥녀봉의 옥녀에게 반하여 임무를 게을리하는 틈을 타고 성역으로 못된 잡귀가 들어오게 되었다. 이에 하늘신(天神)의 백두천황(白頭天皇)은 대노하여 급히 돌아오던 장군과 병졸들을 뇌성벽력을 쳐서 돌로 만들어 버렸다. 그리고 성역으로 들어온 잡귀는 벼락을 쳐서 백산의 신령굴에 가두어 버렸으며 신령산의 신령으로 하여금 지키게 하였다는 전설이 있다
2시 23분 단군성전 도착
2시 26분 당골광장
2시 29분 당골매표소 통과
2시 33분 장수촌 식당 도착 산행종료
산행시간을 5시간을 주었는데 6시간 10분이 되어서 모두 하산을 하였다 아무리 인파가 많아도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다 정해진 시간이 지났다고 무조건 서울로 출발할 수 도 없는 상황이고 정말 산행보다 더 힘든것이 하산후 인원체크하는 부분이다 조금더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멋진 설경과 시원한 조망을 함께 즐기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 오늘 산행은 두가지를 다 느낄 수 있는 멋진 산행이었다...함께 하신 회원님 멋진 태백산 산행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모두 수고하셨고 항상 안전산행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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