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 명산

100대 명산 경남 통영 사량도 지리망산(397.8m) 산행

쏠 로(SOLO) 2013. 7. 11. 14:42

경남 통영 사량도 지리망산(397.8m)  산행

 

산행일자 : 2013년 6월 21일 금요무박

산행인원 : 반더룽산악회 41명

산행코스 : 내지항(6:40) - 지리망산(8:14) - 간이매점(9:8) - 불모산(9:46) - 가마봉(10:22) - 연지봉출렁다리(10:48) -

             옥녀봉(11:6) - 대항(11;29)

산행시간및 거리 : 4시간 30분 대략 8km

 

   보름만에 사량도 지리망산을 또 찾았다  국내 최고의 섬산행 코스답게 재미있는 산행이라 자주와도 지겨운것은 없다 오히려 코스가 눈에 익어 편안한 느낌까지 든다  아기자기한 사량도 지리망산을 오늘도 즐겨본다

   지리산(397.8m)은 경남 통영군 사량면, 경남 통영시 서남부 해상의 한려해상국립공원 중심부에 자리잡고 있다. 이섬은 상도와 하도 그리고 수우도 3개의 유인도와 8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져 있고 주섬인 윗섬(상도)의 동서 중앙을 가로지르며 지리산이 솟아있다.  섬산답지 않게 웅장하면서도 기운찬 바위능선은 짜릿한 산행의 묘미를 즐길 수 있고  사량도 윗섬의 돈지 마을과 내지 마을의 경계를 이루어 '지리'산이라 불렸으나, 맑은 날이면 노고단에서 천왕봉으로 이어지는 지리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하여 '지리망산'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전한다.  

 

 

 

 

 

 

 

 

 

 

 

 

 

3시 30분 삼천포대교  휴게소 도착  잠드신 회원님들을 위해 4시 30분 청정회집에서 이른 아침을 합니다

 

6시 일신호 승선을 위해 삼천포구항 여객선 터미날 도착

 

 

6시 일신호 출발

 

 

6시 40분 사량도 내지항 도착

 

내지항  사량도 마을버스 운행시간표  사량도 일주도로는 17km 버스로 40분 걸어서 4시간 소요됩니다  오전에는 시계방향, 오후에는 반시계방향으로 운행합니다

 

해안도로를 10여분 걸어서 산행 들머리로 이동합니다

 

가야할 능선

 

6시 49분 산행들머리 입구

 

 

 

 

내지항과 걸어온 해안도로

 

 

30여분 가파르게 오르며 땀을 흘리면 능선에 도착합니다

 

 

수우도 뒤편 운해뒤로 남해 금산이 희미하게 보입니다

 

 

 

능가도와 수우도  요즘 수우도도 조금씩 알려져 산행을 합니다

 

 

뒤로 지리산과 구름에 가린 달바위봉이 보입니다

 

 

일신호가 내려준 내지항 모습

 

7시 47분 삼거리 도착

 

중앙에 지리산 정상이 보입니다

 

 

이쁜 돈지항 모습과 대섬

 

작년에 안전 시설을 많이 보강했습니다  대신에 재미는 반감...

 

돈지항에서 올라오는 타 산악회 산우님들

 

 

 

 

 

 

 

 

 

 

8시 14분 사량도지리망산 정상 도착

 

 

나도 인증샷

 

 

 

 

 

 

 

 

 

정상에서 간단하게 요기를 합니다

 

 

 

 

 

 

 

몇일전 장마가 시작되었더니 개구리가 정상에...

 

 

지리산 정상 절벽에 원츄리꽃이 이쁘게 피었습니다

 

 

 

 

덕유산 덕유평전만의 전유물인듯 홍보하지만 전국 곳곳에 많이 피어납니다

 

 

 

 

 

 

 

 

 

 

가야할 달바위(불모산)

 

하도와 공사중인 연육교

 

 

 

 

촛대봉과 촛대바위는 도대체 알수가 없어...

 

 

출렁다리도 보이기 시작합니다

 

9시 8분 간이매점 도착

 

시원하게 밀주한잔 합니다  1통에 만원...안주인 멸치가 맛있습니다

 

사장님 방송에도 나왔다고 하시는데 장구솜씨도 일품입니다

 

9시 27분 잠시 휴식을 마치고 다시 출발

 

 

성자암에서 나오는 개구멍  다음에는 한번 갔다와야겠습니다

 

 

 

이곳에서 바위때문에 등산로가 막혀있다고 우회를 하면 불모산 정상을 못갑니다

 

 

 

 

 

 

9시 45분 불모산(달바위) 도착...  눈치없는 타산악회가 정상을 점령하고 있어 사진을 찍을 수가 없습니다

 

 

 

 

 

 

 

 

불모산(달바위)에서 출렁다리로 가는 구간의 경치가 사량도에서는 가장 멋진 곳이면서 현재는 가장 위험하기도 합니다

 

 

 

산행 날머리 대항이 시야에 들어옵니다

 

잘못보면 큰 구렁이 같습니다

 

 

이곳도 간이매점이었는데 요즘은 영업을 안합니다

 

 

 

지나온 능선과 지리산이 보입니다

 

 

이곳도 작년에 계단과 데크를 설치했습니다

 

염소똥이 장난이 아닙니다...예전에 한친구가 지리산정상에서 환약인줄 알고 먹은적이 있었습니다...ㅎㅎㅎ

 

10시 20분 가마봉 도착

 

 

 

 

 

 

 

 

 

 

 

이자리도 멋진 포토존

 

 

 

 

 

 

 

사량도는 돈이 많은것 같습니다... 데크도 그렇고 계단 손잡이가 비싼 스테인레스입니다

 

 

 

예전 이정표에서도 알수 있듯이 출렁다리가 있는 봉우리는 연지봉이지 옥녀봉이 아닙니다 우회를 하면 연지봉과 출렁다리를 못갑니다

 

 

지리산, 가마봉, 달바위 모두 한눈에 들어옵니다

 

 

출렁다리 설치전 내려가던 로프구간

 

반대편 로프를 잡고 연지봉으로 올라갑니다

 

 

 

 

 

 

 

지나온 능선 불모산이 보입니다

 

 

 

거의 직벽에 가까운 곳을 저 사다리로 내려왔습니다

 

마지막 옥녀봉과 뒤로 고동산

 

지리망산 하나남은  로프구간

 

 

버스에서 5시간 산행 안내에 깜짝 놀라셨는데 생각보단 잘하십니다

 

 

11시 6분 옥녀봉 도착

 

 

산님들의 산행안내를 위해서도 옥녀봉에 표식이 있었으면 합니다

 

 

 

2015년 완공예정인 상도와 하도를 연결하는 연육교...완공되면 상도의 지리망산과 하도의 칠현산을 1박으로 여유있게 산행하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두섬 사이의 바다를 동강이라 하는데 임진왜란 전승지입니다

 

 

 

11시 11분 삼거리 도착   이곳에서 대항마을로 하산입니다

 

 

 

11시 20분 임도 도착 산행종료

 

 

 

대항해수욕장

 

 

 

11시 29분 선착장 도착

 

 

12시 30분 삼천포로 출발

 

 

 

 

 

 

 

 

 

 

 

웃는 모습이 산울림 큰형 김창완님과 비슷합니다

 

 

 

 

사천 화력발전소

 

방파제 테트라포트 4톤에서 100톤까지 다양합니다  작년 태풍때 몇십톤짜리 테트라포트가 엄청난 자연의 힘앞에 몇십미터씩 쓸려간 곳이 많았습니다

 

사천 와룡산이 안개에 덮여있습니다

 

 

삼천포대교

 

오른쪽 풍차가 있는 곳은 조망도 좋고 멋진 정원을 만들어놓았습니다

 

1시 23분 삼천포구항 도착

 

 

아침에 경매하는 현장

 

 

   근 2달 사이에 3번째 찾은 사량도 지리망산  산마다 제각각 특색을 갖고 있지만 사량도 지리망산은 바다와 조망 약간의 암릉을 즐길수 있는 재미있는 산이다  서울에서 이동거리에 비해 산행거리가 약간 짧은 것이 흠이지만  산행후 포구에서 먹는 돌멍게와 삼천포항에서의 싱싱한 회와 소주로 2% 부족한 산행을 달랠수 있다  멋진 사량도 지리망산 회원님과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에 멋진 산행에서 또 뵙겠습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